중기중앙회·포스코 'QSS 혁신활동', 상생협력 대표모델 정착

입력 2017-08-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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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는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을 위해 도입한 `QSS 혁신활동`이 상생협력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QSS 혁신활동`은 포스코가 생산현장에서 추진해 온 생산성 향상과 혁신인력 등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중기중앙회와 포스코는 2013년에 `QSS 확산협약`을 맺었으며, 포스코의 QSS 혁신활동을 중소기업에 확산하는데 힘을 모아왔습니다.

포스코의 생산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컨설턴트들이 중소기업 제조현장을 직접 찾아가 설비복원과 재고관리, 작업장 개선 등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QSS 혁신활동을 수행한 50개사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업들은 평균 15%의 생산성 향상과 평균 2.1%포인트 불량률 감소, 그리고 기업당 1억 4,400만원의 원가 절감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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