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5,500억원 규모 플랜트 수주

홍헌표 기자

입력 2017-08-16 14:20  


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2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태국국영석유회사 PTT 계열사와 총 5,5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발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두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태국 최대산업공단인 라용시에 석유화학제품과 전기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EPC(설계, 조달, 시공) 턴키(Turn Key)방식으로 각각 2020년과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2건의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PTT(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 계열사 수주는 총 1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태국에서의 풍부한 지역 경험과 발주처와의 원활한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태국에서의 전통적 강자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