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선대란 전량 폐기…소비자에겐 환불"

입력 2017-08-16 16:59  



흠플러스가 시중에 판매중인 ‘신선대란’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계란 전수조사 결과 충남 천안에 있는 ‘시온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계란 껍질에 `11 시온` 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체 신선대란 상품 중 `시온농장`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3% 이하"라며 "해당 상품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나온 계란은 `신선 대 홈플러스`(11시온)와 `부자특란`(13정화) 등 2개 제품입니다. 이미 유통 중인 계란 제품에서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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