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께 봉헌합니다” 이승환, MB풍자송 ‘돈의 신’ 발매

입력 2017-08-17 14:26  



지난해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국민위로송 ‘길가에 버려지다’를 발표했던 가수 이승환이 새 싱글 ‘돈의 신’을 선보인다.

17일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돈의 신’은 이승환이 `폴 투 플라이 후`(fall to fly 後) 앨범에 수록할 세 번째 싱글이다. 그는 지난해 4월 `10억 광년의 신호`를 시작으로 이 앨범의 수록곡을 한 곡씩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이 노래를 각하께 봉헌합니다`란 이승환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글처럼 이 곡은 MB를 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에 대해서는 물러섬이 없는 MB에게 헌정하는 곡"이라면서 "40여 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 성대모사로 유명한 배칠수 씨가 단 한 음절의 분량에도 흔쾌히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3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이 노래를 록 오페라 사운드로 구현했으며 100트랙의 코러스를 직접 소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