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부동산 대책 비껴간 비조정대상지역 반사이익 기대로 투자자 발길 이어져

입력 2017-08-18 10:30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으로 들끓었던 투기지역 부동산 시장이 잠시 주춤하는 분위기이다.

이번 대책은 투기수요가 몰리는 곳을 지정해 투기수요를 원천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되게 하려는데 골자를 두고 있다.

기존 6.19대책에서 지정한 조정대상지역에 투기과열지구(서울 25개구, 경기 과천시, 세종시)와 투기지역(서울 11개구, 세종시)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 지역 내에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부터 전매제한 강화, 양도세 강화, 대출강화(LTV·DTI) 등 다양한 규제가 적용된다.

아파트에 대한 규제에 더불어 투자처로 각광받는 오피스텔도 규제의 대상이 되었다.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오피스텔의 전매를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제한하고, 거주자 우선분양(20%) 기준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러면서 8.2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대상지역 내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시가 조정대상지역에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면서 대전이 주목받고 있다

이 중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은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2020년 예정), 대전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2021년 예정), HD드라마타운(예정), 한국특허센터, 기초과학연구원 등이 조성되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주거단지에 들어서는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오피스텔이 분양 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4-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7~84㎡의 총 266실로 구성된다.

이곳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으며, 전용면적별로 특화 설계가 적용되었다.

전용면적 27㎡A는 일체형 평면에 빌트인 수납공간이 설계되었으며, 84㎡B는 3Bay 평면에 가변형 벽체가 설계되었다.

81㎡C는 4Bay 평면에 ‘ㄷ’자형 주방을 설계해 주방 동선을 최소화 했으며, 81㎡D는 2면 개방형 평면에 다양한 수납공간 설계로 실용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실내에는 기계환기 시스템, 일괄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조절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및 콘센트,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생활편의 시스템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첨단 무인전자경비 시스템, RF 주차관제 시스템,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무인택배보관시스템,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이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다.

교통 환경으로 컨벤션센터 네거리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화TG가 인접해 있어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용이하다.

향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생활환경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대전 중심지를 차량 10분 이내 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거리 대덕초분교를 비롯해 대덕고, 대전과학고, 충남대, 카이스트 등 교육시설이 반경 3km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엑스포공원 등의 문화시설과 한밭수목원, 둔산대공원, 우성이산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마감이 임박했으며 각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중도금 무이자, 선착순 동·호 지정 방식으로 분양 중인 ‘도룡 코아루 스마트리치’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4-17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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