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등장하면 시선 사로잡는 건 기본

입력 2017-08-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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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이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나날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펙타클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역대급 악역 캐릭터 구세경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손여은이 완벽한 연기력을 펼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손여은은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으며 구세경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신 스틸러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그녀는 비서를 시켜 조환승(송종호 분)과 김은향(오윤아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이 아들을 데리고 갔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찾아내 말도 안돼는 죄를 물어 잡아가게 하는 등 치닫는 감정선에 맞춰 변해가는 눈빛,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손여은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제2의 인생캐릭터를 구축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활약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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