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리는 `2017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500여 개사를 모집합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1:1 상담과 바이어사의 정보제공, 무료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제품 전시도 할 수 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일반 소비재 중심으로 꾸며지는 기존 수출상담회와는 다르게 기계와 도로교통장비, 섬유, 문구, 패션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중소기업을 모을 예정입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 3회째까지 16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9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로 나가 해외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이번 수출상담회가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을 돕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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