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범행 후 도주하는 A씨 모습)
새벽시간 운동을 가던 60대 여성을 벽돌로 때려 금품을 뺏으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24살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전 4시 45분께 거제의 한 아파트 앞 길에서 운동을 하러 나가던 피해자를 따라가 벽돌로 때리고 돈을 뺏으려 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상황은 인근 주민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CCTV 등을 분석해 범행 3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묻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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