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료를 두고 다툼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의 밤` 특집에서 박명수는 유재석을 AI(인공지능)으로 만들어 자신의 아바타로 활용하는 등 유재석 섭외권을 활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명수는 우울함이 특징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인 AI 인공지능 개그 코너를 기획했다.
해당 코너에 섭외된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출연료는 어떻게 주실 거냐"고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있는 놈이 더하다"고 역정을 냈다. 이어 유재석이 "이번주 형 출연료를 달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네 거를 줘!"라며 버럭하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박명수와 길거리로 향했고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AI로 변신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의 황당한 지령과 하이개그 지시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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