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오주은, 두 아이 엄마 된다

입력 2017-08-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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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주은이 새로운 생명을 품었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주은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오주은은 현재 임신 초기로 당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주은은 최근 지인들과 촬영 중인 드라마 동료들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동료들과 제작진 역시 이러한 오주은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오주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아울러 사전 드라마 촬영과 예능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지난 2003년 드라마 `태양 속으로`로 데뷔한 오주은 `파리의 연인`에서 매력적인 악영 문윤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드라마는 물론 `무한걸스3`로 예능에까지 도전하며 폭넓게 활동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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