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박주미, 박병은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욜로랄라’(이하 욜로랄라)에서 신선한 매력과 거침 없는 캠핑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미란은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각각 skyTravel, skyDrama 채널에서 방송된 ‘욜로랄라’에 출연해 캠핑 먹방의 끝을 보여줬다. 8년차 프로 캠핑러답게 관련 용품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순대볶음, 볶음밥, 호박전 등 각종 요리를 준비해 선보였다. 특히, 앞서 박병은과의 통화에서 캠핑 전날 새벽까지 재료들을 준비했음을 드러내며 진정으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드러낸 것.
박주미는 안동시장표 몸빼바지의 소탈한 패션을 선보이고 좋아하는 배우들을 밝히는 등 거침없는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캠핑 이튿날엔 청량한 박주미표 해장라면으로 라미란, 박병은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줌은 물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더불어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이 처음인 박병은은 온통 낚시 생각 뿐인 낚시덕후 캐릭터에 이어 선배인 라미란-박주미 두 누나의 일꾼 역할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착실히 수행했다. 또 집에서 공수해온 재료들로 만든 야심찬 비빔국수를 선보였지만 생각보다 미지근한 반응에 홀로 상처를 받고 서운함을 표현하는 등의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미란 삼시구끼 내 취향! 라미란이랑 여행가고 싶다”, “박주미는 캠핑에서도 어쩜 미모가!”, “욜로랄라, 너무 최고다. 박병은이 막내라 누나들한테 예쁨 받는 게 관전 포인트!”, “대박, 신기한 조합이었어요! 케미 장난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제스와 SkyTV 공동제작의 ‘욜로랄라’는 네이버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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