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구 본사에서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감사정책 및 제도, 법률, 회계 등 감사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출신 자문위원 5명으로 꾸려졌으며,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 27일까지입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감사계획 수립과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 운영방향, 청렴정책 및 제도 개선, 감사인력 전문역량 제고 등 감사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가스공사가 청렴 일류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과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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