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학 성분이 과도하게 첨가된 화장품에 알러지 현상을 보이는 이들이 늘면서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천연 화장품 선호 현상은 간편한 사용법의 팩 제품으로도 확대되면서 많은 화장품 브랜드에서 천연 성분의 팩이 인기 제품으로 꼽힐 정도다.
천연팩은 구입 후 바로 냉장고 보관이 권장된다. 마스크팩 또한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쉽게 변질될 수 있는데, 천연 성분이 포함됐다면 더욱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냉장고에 넣어 둔 팩은 쿨링 효과가 더해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자연주의 푸드메틱 브랜드 `요거트페이스`는 마스크팩의 신선함 유지에 주목해, 냉장 유통하는 워시오프팩 4종과 시트마스크 4종을 출시했다.
요거트 베이스에 깨끗한 환경에서 얻은 아사이베리, 오렌지, 녹차, 인삼, 꿀을 더한 요거트페이스의 제품은 천연 원료를 사용했으며, 냉장 유통을 통해 원료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피부에도 효과를 주게 된다. 이에 권장 보관 온도를 유지하는 유통 과정은 물론 진열 시에도 특별 제작된 전용 냉장고를 통해 판매된다.
요거트페이스의 기본 베이스 원료인 요거트는 유기농 인증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유기농 우유 1위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유기농 발효유를 그대로 사용한다. 요거트에 함유된 살아있는 세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냉장 보관으로 신선하게 유지되면서 사용 시 각질 제거, 수분 공급 등 제품의 효과를 피부에 전달한다.
관계자는 "냉장 유통 팩이라는 특별함과 우유팩 모양의 전용 냉장고는 매장 내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냉장 유통되는 신선한 요거트 성분의 요거트페이스 제품을 통해 자외선에 지친 피부와 곧 다가올 가을, 건조한 피부 고민을 모두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시오프 타입인 마스크팩(70ml, 3회 사용분)은 개당 8,500원, 시트마스크(27ml)가 개당 3,500원으로 현대백화점 본점, 신촌점, 목동점, 미아점, 중동점, 판교점 6개점과 가든파이브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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