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리터당 최대 650원 할인' 경차전용카드 출시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9-01 10:37  



현대카드가 유류비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경차전용카드 2종을 출시했습니다.

경차전용카드는 국세청이 경차 보급 확대와 유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것으로, 유류세를 연간 20만원까지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현대카드의 경차전용카드는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유류세환급)`와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유류세환급)` 등 2종입니다.

유류 구매만 가능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이용범위를 확대해 일상생활에서도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국 모든 주유소나 LPG충전소 이용 시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의 유류세가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등 모든 LPG충전소에서 결제 시 전월 카드사용액이 7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400원(LPG는 200원),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리터당 200원(LPG는 100원)이 청구할인됩니다.

이밖에도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5%가 M포인트로 쌓이고, 현대기아차의 신차 구매 시에는 1.5%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됩니다.

차량관리에 유용한 엔진오일 무료교환 서비스와 보험료 할인 혜택 등도 탑재됐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2종은 리터당 최대 650원을 절감해 경차 보유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유류비 절감 혜택과 함께 제공되는 다채로운 서비스는 고객들의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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