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신곡 ‘HONEYMOON’으로 전격 컴백한다.
B.A.P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블루)’의 전곡 음원과 그림 같은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것을 예고했다.
업계 최고의 제작사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곡 ‘허니문’ 뮤직비디오는 이전 컬러시리즈 앨범 `NOIR`, `ROSE`를 거쳐 억압된 현실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자는 B.A.P만의 이상향적인 메시지를 상징컬러 블루를 통해 담아냈다. 특히 청량한 색감이 돋보이는 자연 풍경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등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세련된 사운드의 팝 댄스곡이자 타이틀곡인 ‘HONEYMOON’을 포함해‘ALL THE WAY UP’, ‘REWIND’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ALL THE WAY UP’은 청량한 플럭 신스(Pluck Synth) 사운드와 하우스 리듬의 변화가 인상적인 곡이며 ‘REWIND’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타이틀곡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처럼 B.A.P는 5일 국내외 유명 작곡진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곱 번째 싱글앨범 ‘블루’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허니문’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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