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인생작으로 남나...연기력 논란 종지부?

입력 2017-09-06 14:03  



설현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 연기력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그룹 에이오에이(AOA)로 데뷔한 설현은 데뷔했던 해인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출연 당시 설현은 의외로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에 대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어색한 표정 연기와 부정확한 발음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것. 이후 출연한 영화 ‘강남 1970’에서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흥행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오늘(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벌써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앞서 ‘살인자의 기억법’ 원신연 감독은 “감정을 표현할 때 가짜가 아닌 진심을 드러낸다”며 설현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현 역시 “대중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나의 얼굴, 내가 가진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스로 연기에 대한 욕심과 함께 이번 작품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만큼 ‘연기력 논란’ 꼬리표를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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