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노무라증권 "달러화 약세, 수년간 지속될 것"

입력 2017-09-08 09:08  

    5. 아마존이 워싱턴주 시애틀 본부에 이어 북미에 두 번째 본부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프 베조스 CEO는 새 본부가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애틀과 완전히 동등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보다 6만 2000건 늘어난 29만 8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3. 3위는 조금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올해 미국 증시와 국채, 금 등의 연초 대비 가격 상승 폭이 일제히 5%를 웃돌면서, 1993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돈 벌기 쉬운 한 해"라는 평가받고 있다고 CNBC가 전했는데요,

    2.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금융계 CEO들이 세계 자산시장의 거품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들은 자산 가격이 너무 오랜 기간 올라 사람들을 불안감에 빠지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 미사일 해결책과 관련해 "불가피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만약 미국이 군사행동을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날은 북한에 아주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5.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왕세자가 추진하는 국가혁신계획이 너무 개혁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사우디가 계획 추진 1년 만에 일부 목표를 취소하며 NPT 재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4.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BMW가 2025년까지 25종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12종을 완전히 전기로만 움직이는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3. 다음으로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금리를 더 올리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며, 연내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더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신흥경제국을 빠져나간 투자금이 인도로 몰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제 개혁과 인도의 정치적 안정에 힘입어 인도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1. 노무라 증권은 "달러화가 수년 동안의 하락세를 시작했다"고 진단하며 미국 달러화의 약세 기조가 당분간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올 들어 10% 넘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5. 일본 완성차 업체 스바루가 유럽 당국의 환경규제 강화 조치에 발맞춰 디젤차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고 2020년부터 전기차 생산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쓰나가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이 채권단에 매각 마감 시한을 오는 13일로 통보하면서,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바 메모리 매각이 13일 즈음 최종 결론이 내려질 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다음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석유제품 공급 중심지인 미국에 초대형 허리케인이 잇따라 상륙하면서 원유, 휘발유뿐 아니라 귀금속이나 비철금속 등의 상품 시장에도 경계감이 번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내년 연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돈 풀기'로 대표되는 아베노믹스의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마지막으로 1위입니다. 일본 후지 티비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구걸하는 듯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집착하고 있다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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