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부산부터 강릉·아산 등 속속 드러나는 청소년 범죄의 실상

입력 2017-09-08 08:25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부터 강릉, 아산에서도 이 같은 소식이 들려와 국민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번에는 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사례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청소년 폭행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부산과 강릉에서 여중생 폭행 사건이 벌어진 이후 과거 있었던 유사한 사건들이 속속들이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그만큼 대중이 청소년 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현상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이 같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여전히 쉬쉬하고 있던 청소년 폭행 사건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청와대의 청원 게시판에 소년법 개정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정부도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다방면으로 여중생 폭행 사건 뿐만 아니라 소년법 자체를 두고 고심 중에 있다.
특히 부산부터 강릉, 아산, 서울 등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은 죄의식 없었다는 것이 문제다. 잔인한 폭행은 물론이고 그 장면을 촬영, 배포하는 등 상식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면서 국민들의 충격을 높였다.
네티즌은 가해자들의 죄의식 없는 행동이 ‘소년법’이라는 허술한 법망을 악용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진=JTBC 뉴스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