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2천여대 '올스톱' 이유는?

입력 2017-09-08 10:09   수정 2017-09-08 10:09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타워크레인 근로자들이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타워크레인 2천여 대가 가동을 멈춘다.

타워크레인 근로자 2천600여 명이 소속된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7일 "사측과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돼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지난 5월부터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과 개별 타워크레인 임대사들을 상대로 4개월간 임금 총액대비 10% 인상, 고용 조항 구체화 등을 요구하며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해왔다.

타워크레인분과는 지난 6월 26일 조합원 쟁의행위 투표를 통해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

현재 전국에 3천200여 대의 타워크레인이 있으며, 이 가운데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조합원이 투입된 타워크레인은 2천100여 대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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