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및 사운드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자브라가 업무 및 개인 용도로 설계된 휴대용 프리미엄 스피커폰 `자브라 스피크 710`을 출시했다.
컨퍼런스콜과 음악 감상 시 뛰어난 음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HiFi 급 오디오와 탁월한 UC 기능을 갖춘 개인용 하이엔드 기기인 자브라 스피크 710은 특히 비즈니스 리더와 기업 임원들을 위한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 리더와 기업 임원들은 이동, 협업, 연결성과 유연성을 춘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장소와 상관없이 컨퍼런스콜 등 전화회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40%의 비즈니스 리더가 일주일에 한 두 번 스마트폰으로 전화회의를 하고, 21%가 일주일에 세 번에서 다섯 번을 회의한다.
업무 및 개인용 회의 기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자브라 스피크 710은 회의실 내에서 6인까지 지원하는 전 방향 마이크로폰과 15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물론 깨끗한 통화와 음악을 지원하는 HiFi급 스피커까지 장착되어 있어 회의용 전화기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한 접이식 스탠드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전세계에서 1백만 개 이상을 판매한 스피크 시리즈의 성공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자브라 스피크 510보다 오디오 성능이 두 배 더 강력하다. 뿐만 아니라 터치 한번으로 두 개의 유닛을 링크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갖고 있으며 두 개의 유닛을 페어링해 음질을 향상시키거나, 지원되는 회의실 인원 수를 6명에서 12명으로 늘릴 수도 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스마트 기기와 연결되며 매우 쉽고 자연스럽게 모든 종류의 UC 플랫폼과 통합된다. 다이얼패드 솔루션이 필요치 않아 기존의 전형적인 컨퍼런스 콜을 위한 하드웨어 접근 방식에 도전한다. USB 또는 동봉된 동글로 블루투스 연결하여 스마트 기기와 랩탑에 연결할 수 있으며 랩탑은 30미터, 스마트폰은 10미터의 무선거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강력한 음악 감상용 스피커로 변신이 가능하다. 자브라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장 홀거 하이징거는 "자브라 스피크 710은 집중할 수 있는 오디오 및 음악감상을 지원하는 확장된 이동성을 제공한다"며 "비즈니스 리더와 기업 임원들에게 특별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음악감상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불안정하고 불편한 협업 도구를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도구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