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에게만 반값등록금 제공하는 미국명문주립대 알려져

입력 2017-09-18 13:19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한창인 시즌이다. 오늘도 대한민국 청년들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에 집중한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청년 체감 실업률은 22.6%를 기록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에 학생들은 졸업 전부터 너도나도 취업에 필요하다는 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대부분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험난한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미국 명문주립대 졸업`이라는 이력을 갖추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대학 등록금 수준의 저렴한 학비(연 850만원)로 다닐 수 있는 미국 명문 주립대가 있어, 미국 대학 진학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는 2013년부터 YBM에듀케이션(대표 이옥주)과 협력하여 글로벌특별전형을 통해 우수한 국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앤젤로주립대학교 글로벌특별 수시 전형은 평균 4등급 이내의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보유한 학생이라면 다른 전형절차 없이 서류 100%로 입학이 가능하다. 소수만을 위한 국내 입시 경쟁에서 빛을 보지 못한 중상위권(3~4등급) 학생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다.

또한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아닌 텍사스 거주자 등록금(In-state tuition)이 적용된다. 연간 등록금 $8,216로 일반 국제학생 등록금과 비교했을 때 `반값 등록금` 수준이다. 1학년 학점(GPA 평점)이 3.75(4.0만점 기준)이상이면 2학년 때부터 학기당 약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다.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유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앤젤로주립대학교는 미국 교육 정보지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가 9년 연속 `Best University`로 인정한 명문대다. 미국 내 상위 15% 내에 드는 내실 있는 학교로, 이미 국내 대학생들에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류가 활발한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학교는 학생과 교수의 비율이 19 대 1로 낮다. 때문에 세심한 학생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졸업반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턴트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졸업자들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특히 컴퓨터공학 졸업생 취업률은 90% 정도로 IBM, 인텔과 같은 세계적 기업에도 많이 취업한다.

한편, 앤젤로주립대는 10월 25일(수)까지 글로벌특별 수시 전형 원서접수를 받는다. 앤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입학설명회를 10월 21일 YBM어학원 강남센터, 10월 22일 YBM어학원 종로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자세한 학교 정보와 입학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 및 설명회 신청은 앤젤로주립대학교 한국입학처 공식공식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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