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5000명 향후 운명은? "터질 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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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22 11:52  

파리바게뜨 핫이슈...`파리바게뜨 제빵사 불법파견` 결론에 찬반 `팽팽`

고용노동부, 파리바게뜨 "5378명 전원 고용" 명령



파리바게뜨 불법 파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정부가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제빵기사 고용 형태를 본사의 불법 파견으로 결론지었기 때문.

‘파리바게뜨’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경제 키워드로 등극했다. 22일 관계사인 SPC삼립은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SPC삼립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32% 떨어진 1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3만원까지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앞서 파리바게뜨 본사·가맹점·협력업체 등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파리바게뜨 본사가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기사 4362명과 카페기사 1016명을 불법파견 형태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 본사에 3396개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기사·카페기사 5378명을 직접 고용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파리크라상은 SPC삼립의 최대주주다.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본사에 대해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사·카페 기사 5천여명을 직접 고용하도록 시정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22일 인터넷에서는 정부의 이번 명령이 합당한지를 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렸다.

고용노동부는 21일 파리바게뜨 본사가 가맹점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소속 제빵기사들에게 직접 업무지시를 내리는 등 사실상 이들을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이버 아이디 `sill****`는 "아르바이트생도 아니고 제빵사 정도는 직접 고용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브랜드 걸고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인데"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프랜차이즈 제빵사로 일했다는 `tare****`는 "문제 터질 것 같았다. 한 달에 4번 쉬는 게 당연했고 협력업체 직원인데 본사에서 위생 점검, 품질 평가 나와서 본사로 피드백 보내야 하고… 회장님, 본부장님 순회한다 그러면 비상이고…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져줘서 처우 개선되길 바란다"고 지지했다.

`jin1****`는 "프랜차이즈 특성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파견업체 고용 대행으로, 문제 생기면 본사는 나 몰라라 한다"며 "불법파견으로 고용 창출하고 엄청난 마케팅 비용으로 소비자는 호갱되고 점주는 빈털터리 만드는 게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다음 사용자 `민들레`는 "본사는 직접 고용도 안 했음에도 가맹점 업주가 고용한 제빵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며 권리를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달리 `odon****`는 "직영점도 아니고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사를 왜 본사가 고용해야 하나"라며 "이러면 가맹점주도 고용해야 하나"라고 반박했다.

`y844****`도 "이런 식이면 파견업체에서 온 직원이 있는 현장은 모두 불법"이라고 비꼬았다.

파리바게뜨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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