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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천우희 맞아? 털털한 막내 기자 벗고 ‘볼륨 몸매’ 자랑

입력 2017-09-26 11:58  


‘아르곤’에서 막내 계약직 기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천우희가 반전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르곤’에 출연 중인 천우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좀 남겨둘걸. 함께 하는 배우,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자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천우희는 섬세한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특히 가슴 부분이 노출된 드레스를 선택해 볼륨 있는 몸매를 강조했다.
이 사진은 ‘아르곤’에서 막내 기자로 출연 중인 천우희의 모습과 상반되면서 더욱 주목을 끌었다.
천우희는 극중 서울의 중위권 대학 졸업 후 언론사 시험을 봤지만 모두 낙방하고 대기업 사보의 편집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방 시사주간지를 거쳐 HBC 방송사의 계약직 기자 특채에 합격했다.
파업 참여를 이유로 해고된 기자들의 결석을 채우기 위한 특채로 ‘아르곤’에 합류한 천우희는 털털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기자로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아르곤’은 오늘(26일) 종영된다.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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