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저가 판매`라는 타이틀로 안경업계의 깜깜이 가격 관행에 제동에 걸고 나선 착한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 `으뜸50안경`의 확장세가 심상치 않다.
`으뜸50안경`은 7월~9월 사이 강남점, 일산점, 연신내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9월 15일에는 부산본점을, 22일에는 강남2호점까지 오픈하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착한 가격의 안경·콘텍트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본점은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서면에 매장을 오픈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안경·콘텍트렌즈는 물론 명품 안경테, 고급 선글라스를 찾는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오픈 이후 단숨에 으뜸50안경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발돋움한 강남점에 이어 강남2호점이 오픈함에 따라, 국내에서 착한 가격으로 안경·콘텍트렌즈를 구매하려는 유학생들의 편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으뜸50안경 관계자는 "지난 2014년 말 신림1호점을 론칭한 이후 `착한 가격의 안경점`이라는 소비자 입소문을 바탕으로 빠르게 지점을 확대한 결과, 단기간에 전국 체인망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투명한 가격 정책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온라인몰 판매 가격보다 16~84%, 해외 안경원 판매가격보다 1~62% 싼 가격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직구족, 유학생들 기대치를 충족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으뜸50안경은 가맹점 직원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근무조건을 조성하고, 본사의 마진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와 최저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명품 선글라스, 안경테와 같은 제품을 해외직구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국내 대표 안경 프랜차이즈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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