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세로 돌아서는가 싶었던 국내 제조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또 다시 나빠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체 2,200여 곳을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9포인트 떨어진 85에 그쳤습니다.
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부문별로는 수출기업이 앞선 3분기보다 13포인트 떨어진 91에, 내수가 8포인트 떨어진 84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IT·가전 부문에선 4분기 경기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전망한 반면 나머지는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13분기째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68을 기록했던 올해 1분기 이후 2, 3분기 각각 89와 94로 체감경기가 회복되는 듯 했지만 또 다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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