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 이승우 피지컬 강화? '팔 두께가…'

입력 2017-10-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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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이승우.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한국축구 기대주 이승우(19·베로나)의 근황이 화제다.

이승우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베로나 팀 동료와 훈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체 중심으로 발달한 근육이 눈길을 끈다. 특히 팔 두께가 상당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승우는 이탈리아 리그로 이적한 후 피지컬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몸이 두꺼워졌네. 보기 좋다” “단단해 보인다” “부상 조심하고 이탈리아 리그에 적응 잘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우는 최근 베로나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골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로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벨기에에서 제의가 있었지만 베로나 단장의 신뢰가 높아 이탈리아로 오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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