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뮤지컬 ‘올슉업’ 캐스팅…뮤지컬돌 입지 굳힌다

입력 2017-10-12 10:28  




B.A.P 대현(이하 정대현)이 뮤지컬 ‘올슉업’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정대현은 뮤지컬 ‘올슉업’에서 블루스웨이드 슈즈를 사랑하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청년 엘비스 역에 캐스팅되어 차세대 뮤지컬돌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최근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 뤼시앙 역으로 열연한 정대현은 ‘나폴레옹’이 첫 뮤지컬 도전작임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을 매료시키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터뜨린 바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올슉업’은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의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 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처럼 손호영, 휘성, 허영생, 진호(펜타곤), 박정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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