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지워볼게`로 역주행의 주인공에서 정주행에 성공한 이준호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호는 12일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워볼게`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음악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음원 역주행이라는 선물에 이어 `지워볼게`에도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보여드릴 음악에도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준호는 지난 2014년에 발표한 `퇴근버스`로 최근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 톱100에 다시 진입하며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6일 공개한 신곡 `지워볼게` 역시 지니 24위, 멜론 50위, 벅스 61위 등 다양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정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준호의 신곡 `지워볼게`는 삶의 전부일 것 같은 사람과 이별해 슬픔에 잠긴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은은한 악기선율 위에 이준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녹아있는 슬픈 가을 감성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준호는 보컬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이준호가 소속된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수의 대형 기획사 및 기업들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어 온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다. 이준호를 비롯해 반하나, 장덕철 등 `역주행` 가수들이 함께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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