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동에 초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홍헌표 기자

입력 2017-10-12 17: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에 젊은층이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이 들어섭니다.

    지하철 9호선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인 만큼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9호선 등촌역 2번출구 앞입니다.

    지금은 전자기기 매장이 위치한 약 4,500㎡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섭니다.

    지하철 출구와 고작 100m 남짓 떨어져 있어,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염창동 A 공인중개사

    "9호선 라인 강남에서 오는 분과 마곡에서 오는 분은 여기가 중간지점이니까 청년이나 신접살림하는 분들 중 강남이나 마곡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중간지점이라고 생각해서 많이 찾는다."

    서울시는 지난 달 29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안을 심의 상정했고, 지난 11일 이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고 높이 70m, 용적률은 500%로 결정됐습니다.

    총 564가구 중 민간임대는 516가구, 공공임대 48가구로 구성됩니다.

    민간임대는 전용 39㎡ 이하, 공공임대는 전용 18㎡ 이하로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 주택으로 공급됩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대상인 만큼 한 달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안으로 총 1만5,000가구에 대한 청년주택 사업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