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디씬 대표 감성 보컬 동경소녀가 배우 박시후, 신혜선 주연의 KBS2 ‘황금빛 내 인생’ OST에 합류했다.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OST 제작사 씨그널엔터테인트먼트그룹에 따르면 동경소녀가 부른 세 번째 OST ‘어쩌면 내일은’이 오는 10월 21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경소녀가 가창자로 참여한 ‘어쩌면 내일은’은 따뜻한 멜로디와 위로가 되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환히 빛나는 내일을 기대하며 걸음을 내딛는 극 중 서지안(신혜선 분)의 주제곡이다.
‘어쩌면 내일은’은 그동안 프로젝트 앨범 ‘Somebody’s Tale’ 과 독립영화, 광고 음악 등 왕성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박장현 작곡가와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신예 작사가 김기빈이 함께해 진정성 있는 곡을 완성했다.
더불어 ‘비타오백(소녀시대편)’, ‘SK-T(비비디송)’ 등 광고 음악에도 참여하는 등 특유의 음색과 깔끔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동경소녀가 부른 ‘어쩌면 내일은’은 지치고 힘든 감정을 절제하며 온기 있는 곡의 분위기가 드라마 속 주인공 서지안(신혜선 분)뿐만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드라마이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KBS2에 방송되며, 동경소녀가 부른 OST Part.3 ‘어쩌면 내일은’은 21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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