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 대표 ‘패혈증’ 사망, 최시원 ‘프렌치 불독’ 성격 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7-10-21 13:03   수정 2017-10-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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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 불독에게 정강이를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최시원은 ‘벅시’라는 이름의 프렌치 불독을 키우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벅시와 함께 찍은 앙증맞은 사진을 줄곧 공개하면서 반려견 역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최시원은 벅시를 캐릭터화 한 부채를 만들어 “Love you buddy.”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한 패션 화보에서는 벅시와 함께 촬영에 나서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번 사고로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에 관심이 쏠리면서 팀 멤버 강인의 발언까지 회자됐다. 그는 한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서 “(벅시는) 진짜 못생겼다. 우락부락 성격도 못됐다”, “남자다운 성향”이라는 특성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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