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울려라! 골든차일드’ 종영…단독 리얼리티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7-10-25 09:15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의 두 번째 단독 리얼리티 `울려라! 골든차일드`가 막을 내렸다.

`울려라! 골든차일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최종화인 8회 방송을 끝으로 팬들의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이했다.

골든차일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감춰왔던 예능 감각을 뽐냈다.

최종화에서는 제작진의 지령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골든차일드가 다양한 연령대의 매력 평가단에게 미션 수행은 물론 매력점수 평가까지 받아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이 끝날 때까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첫 번째 주자인 재석과 동현은 50대 아저씨 평가단과 마주해 초반 긴장한 모습으로 당황 하기도 했지만, 이내 첫 인사부터 ”입덕이 뭐에요?”라고 물었던 50대 아저씨 평가단에게 필사적인 매력 어필을 하며 높은 점수를 받으며 미션을 성공시켰다.

이어 골든차일드 멤버 전원이 오빠 미소를 짓게 만든 9살 꼬마 숙녀에게 미션을 도전하게 된 대열과 지범은 제작진의 지령 미션을 모두 실패해 최악의 점수를 받을 거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열은 6점, 지범은 9점을 각각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마지막 골든벨의 주인공 `최고의 매력둥이`로는 와이, 주찬, 재현이 되었으며, 끝으로 골든차일드는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씩씩하고 유쾌하게 8주간에 걸친 방송을 마쳤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방송이 끝남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센스 넘치는 자막과 함께 지난 방송 분에 담기지 않은 미공개 영상을 대방출, 마지막까지 빅재미를 만들어내 완벽한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골든차일드는 데뷔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부터 이미 Mnet‘ 2017울림PICK` 이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며 통해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두 번째 리얼리티에서도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 리얼리티 `울려라! 골든차일드’는 네이버 V LIVE 채널과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다시 감상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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