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일자리 창출 위해 사회적 기업과 협력 확대

이지효 기자

입력 2017-10-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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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연대, 사회적기업인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입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의 도배·장판 등 보수에 관한 사항, 보수 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하는 사항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물리적 노후화, 선호도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 미임대 상태였던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사회적기업과 함께 보수를 시행하게 됐습니다.

또 LH측은 사회적기업이 입주민을 고용하도록 해 연간 400명의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LH는 장기 미임대 상태였던 매입임대주택을 주거복지연대에 공급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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