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ECB, QE 축소 클수록 양적완화 종료 쉬워"

입력 2017-10-26 11:05  



    <cnbc>

    5. 세계 10대 급성장 관광도시들이 모두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들 중 5대 급성장 도시는 모두 중국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4.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만약 석유수출기구와 비OPEC 간 감산 협약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내년 원유 생산량을 350만에서 400만톤 정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상화폐 규제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의 이 같은 지시는 가상화폐를 금지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합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축소 규모가 클수록 양적완화 정책 종료가 쉬워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ECB가 매월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 600억 유로에서 크게 줄일수록 결국 자산매입이 '0'으로 더욱 부드럽게 끝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 캐터필러와 3M, GM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 미국 제조업체들이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글로벌 경제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JP모건 글로벌경제담당 이사는 전체 경제 성장과 제조업 부문 사이에는 항상 긴밀한 관련성이 있다며 최근 몇 분기 동안 국내총생산 면에서 최고의 성장기를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5.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아마존 키'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배달원이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 주문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입니다.

    4. 미국 고용통계국은 미국에서 2016년부터 2026년까지 고용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15개 직업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일자리가 향후 10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태양광 패널 설치기사가 1위, 풍력발전 터빈 기술자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3.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실재적인 교역 결과물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중국 방문 기간 동안, 교역과 관련된 난제를 푸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항공기 수주계약과 같은 눈에 띄는 교역 성과를 얻는 데 더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이어서 2위는 블룸버그 통신의 수장이자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를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는 소식입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임에 관해서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옐런은 훌륭하고, 그녀와 멋진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주식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중앙은행 리더가 변화하면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며,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5.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인 파나소닉이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일본과 중국 미국에서 동시에 생산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4.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에 파견됐던 북한 근로자들이 최근 북한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신문은 이들이 아직 근로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북한 당국의 지시에 따라 귀국길에 올랐다며, 유엔 제재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멕시코 신규 공장에 대한 투자액을 30% 삭감하고, 당초 목표로 했던 생산 물량도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미국 내 생산을 늘려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못 이겨 전략을 바꿨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간 전략적 대화 실현을 목표로, 자유 무역을 추진하고 방위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고노 외상의 발언은 일대일로 구상을 내걸고 해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1. 중국은 어제 19기 당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열어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최고 지도부 7명을 선임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유임된 가운데 5명의 새 인사가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합류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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