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증시
[특징주]
화요일.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가 지금 강보합권에서의 움직임입니다.
이처럼 다소 관망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시장에서 눈에 띄는 업종과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장 출발 직전에 확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사상최대실적입니다.
3분기 매출이 62조500억원, 영업이익은 14조53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각각 29.65%, 179.48% 늘었습니다.
반도체로만 1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2조 3000억원 자사주 취득 그리고 주당 7000원 현금배당에 대한 소식도 전해왔습니다.
주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사드관련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중국 소비관련주들의 반등세가 유독 두드러지는 모습이죠.
오늘 일제히 상승출발하며 빨간불 켜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업종이 바로 화장품인데요.
높은 오름셀 보이던 화장품주들이 너무 가파르게 반등한 탓일까요.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 속에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면세점관련주들 역시 동반 강셉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면세점 시장의 수요 부진에도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갈 받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회복될 경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업계의 평갑니다.
신세계가 1.5% 강세로 23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46% 상승중입니다.
카지노주. 파라다이스와 GKL모두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에 하락전환했습니다.
파라다이스의 경우 중국의 사드 규제 완화시 가파른 이익 개선과 파라다이스 씨티의 증설로 인한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있습니다.
파라다이스가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주의 흐름도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현대모비스가 중국 가동률 회복 기대감에 4.33% 강셉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장기적으로 회복싸이클에 들어섰다는 평갈 받으면서 1%가 넘는 상승세를 연출중입니다.
현재시각 눈에 띄는 업종과 특징주들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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