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OTC 마케팅 강화를 위해 건기식 및 식품 원료 연구기업 SFC바이오와 전략적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유유제약과 SFC바이오는 `앙팡` 브랜드를 활용한 OTC 및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개발, 유통망 개척, 마케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특히, 유유제약은 약국 유통채널에 대한 `앙팡` 브랜드 독점 사용권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SFC바이오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천연물신약 등의 원료개발과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서울우유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종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앙팡`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박 등 과일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개발해 국내외에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남상정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은 앙팡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약국 유통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