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사무엘(Samuel)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사무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사무엘의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타이틀곡 ‘캔디(CANDY)’ 1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라이딩 복장과 헬멧을 착용한 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질주하는 사무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오토바이를 달려 해안가에 도착한 사무엘은 헬멧을 벗고 다리 위에 걸터앉아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초절정 꽃미남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중후반부터는 사무엘의 비주얼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캔디를 이용해 만든 컬러감 가득한 영상이 그려졌다. 또,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통들이 진열된 공간에서 사무엘이 캔디를 뿌리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통해 소년의 풋풋한 매력도 충분히 어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Baby you’re my candy’라는 사무엘의 후렴구 보컬과 앨범 타이틀과 발매일이 삽입된 문구를 마지막으로 이번 티저 영상은 마무리된다.
사무엘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캔디(Candy)’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만화 주인공 그 자체다”, “사무엘 비주얼은 갈수록 훈훈해지네”, “뮤직비디오 영상미 좋은 듯”, “마지막에 사무엘 보컬 완전 심쿵”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8월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사무엘은 오는 16일 데뷔 3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를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캔디(CANDY)’를 비롯해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 `아이 캔디(EYE CANDY)`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모든 프로듀서들이 총력을 기울여 작업해 탄생한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하는 사무엘의 뚜렷한 정체성과 음악적 성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는 오는 11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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