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내 위치 분석 스타트업 로플랫에 30억원 투자

정재홍 기자

입력 2017-11-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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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로플랫에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로플랫은 사용자 주변 와이파이 신호를 분석해 실내 위치를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입니다.

현재까지 로플랫이 수집한 실내 측위 장소는 32만곳 이상이며, 내년까지 100만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로플랫의 뛰어난 기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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