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 의혹은 지난해부터 팬들 사이에 꾸준하게 제기해온 것인데,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의 양이 많아 두 사람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 증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SNS 사진을 캡처한 것으로 함께 찍은 ‘투샷’만 없을 뿐, 한 눈에 보아도 같은 장소임을 확인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각각 SNS에 게시한 사진 속 배경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일치한다.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이 사진들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더빙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로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함께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달아올랐다.
이에 대해 이주연의 소속사는 여러 매체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로 열애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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