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근황 실화야? '열애설' 왜 주기적으로 터질까

입력 2017-11-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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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그램?`…지드래곤·이주연, 열흘 사이 두차례 열애설
이주연 수상? 동영상 이어 SNS에 비슷한 배경의 사진…지드래곤 측 "노코멘트"
이주연 거듭된 열애설에 왜 침묵하나



이주연에 대한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이 열흘 사이 두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 그러나 이주연 등 양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주연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데 이어 9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슷한 배경의 사진이 문제가 됐다.

최근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지난해 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각기 올린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이주연 지드래곤이 함께 찍진 않았지만 이 사진들은 배경이 유사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으로 SNS 등에 올리는 커플 사진을 뜻함)이라는 의심을 샀다.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각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구도는 다르지만 같은 곳처럼 보이는 레스토랑, 리조트 발코니에서 찍은 듯한 비슷한 휴양지의 풍경 등이 담겼다.

불과 열흘 전에는 둘이 중국 동영상 앱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눈길을 받았지만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다시 이주연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연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지난달 30일 친구 사이라고 했는데 다시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주연 열애설이 왜 주기적으로 터지는지 궁금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이주연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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