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퍼니시드 시스템 갖춘 ‘우진 더 퍼스트클래스’, 울산 1인 가구 수요 잡는다

입력 2017-11-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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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울산 남구 달동의 `우진 더 퍼스트클래스`가 1인 가구에 특화된 설계 및 시스템으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에 대한 틈새 상품으로 1인 가구 수요를 노린 하우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풀 퍼니시드 시스템은 단순히 옷장이나 냉장고 정도를 제공하던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에서 진일보해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우진 더 퍼스트클래스의 풀 퍼니시드 시스템은 42인치 LED TV,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및 후드, 천정형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자 비데, 디지털 도어락, 홈오토 시스템 등 `몸만 입주해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울산은 지역 특성상 1인 가구가 많고 향후 증가추세도 뚜렷하다"며 "따라서 주거시설과 호텔의 장점이 결합된 우진 더 퍼스트클래스의 풀 퍼니시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몰 럭셔리 하우스텔인 이곳은 뛰어난 입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업스퀘어(CGV), 이마트, 디자인거리, 왕생이 먹거리거리 등 `백세권`이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반경 1km 내에 밀집한 것.

주변에 상업시설과 산단이 산재해 있는 만큼 배후수요도 두텁게 형성돼 있다. 현대차, 석유화학단지, 대형 백화점 등 인근의 산단 및 상업시설 종사자 10만여명을 흡수할 수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권에 위치한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 태화강역 등도 인접,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 울산 도서관 건립 등의 생활 밀착형 호재가 기대감을 높인다.

우진 더 퍼스트클래스는 우진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에이치에스 위즈모어가 시행한다. 부산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투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동 220-5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델하우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주말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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