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투병생활 '근황' 공개돼..."많이 좋아져"

입력 2017-11-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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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 많이 좋아지고 있다"
홍종현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응원하고 기도"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홍종현 "스트레스 받을까 연락 못해"
김우빈 근황 알려져...팬들 “김우빈 빨리 복귀하길 바라”



김우빈 투병 생활이 공개돼 핫이슈로 떠올랐다.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진 것.

김우빈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팬들 역시 응원글을 보내고 있다.

김우빈의 절친인 홍종현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김우빈과 가끔 연락한다”라며 “(김우빈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홍종현은 김우빈의 건강 상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사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투병 사실을 몰랐다. 처음엔 연락도 못 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10일 전했다.

그는 이어 “김우빈이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투병 생활 중에 김우빈을 만난 적은 없다. 연락은 했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괜찮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우빈이 빨리 건강해져서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우빈에게 몸 상태가 괜찮느냐고 묻는 것도 스트레스일까 싶었다”라며 “김우빈을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 곧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우빈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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