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과 가수 김소희가 참여한 OCN과 옥수수(oksusu)의 드라마 ‘멜로홀릭’ OST ‘Falling You’가 발매된다.
국내 최초 크로스 플랫폼 드라마 ‘멜로홀릭’의 세번째 OST ‘Falling You’가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인기 그룹 블락비의 태일과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가 듀엣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번 OST는 사랑에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 두 남녀가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어, 상대방에게 말해주고 싶은 달콤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또한 이번 OST는 케이윌의 ‘말해뭐해’를 비롯해 에일리, 씨스타, 2AM, 정은지, 틴탑 등 대한민국 탑가수들과 함께 작업해온 히트곡 메이커 ‘허정진’ 작곡가와 ‘홍성준’이 함께 작곡한 곡이다.
특히 ‘Falling You’는 듀엣과 남,녀 총 세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느낌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일은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의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해 각종 공연와 음원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지난 2015년 솔로로 발매한 ‘흔들린다’를 비롯해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김소희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I.B.I의 ‘몰래몰래’를 발매하며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the Fillett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OCN과 옥수수(oksusu)의 크로스 플랫폼 드라마 ‘멜로홀릭’은 연애불능 초능력남(男) ‘유은호 (유노윤호 분)’와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 ‘한예리 (경수진 분)’이 만나 펼쳐지는 달콤 살벌 러브판타지 드라마이다.
한편, 블락비의 태일과 김소희가 참여한 드라마 ‘멜로홀릭’의 OST ‘Falling You’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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