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비스킷형 파이인 빅파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형적인 파이제품은 겉면 전체에 초콜릿이 입혀져 있지만 이 제품은 새로운 코팅기술을 이용해 한쪽 면은 파이, 다른 쪽은 비스킷맛을 냈습니다.
국내 과자로는 처음으로 자몽을 사용했습니다.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 풍부한 레드자몽과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상큼한 단맛이 납니다. 여기에 더해진 시나몬은 자몽의 풍미를 높이면서도 뒷맛까지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파이와 비스킷 조합을 구현한 퓨전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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