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영상 속 ‘섹시한 안무+남다른 춤선’으로 시선 강탈

입력 2017-11-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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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소속사 브리지를 설립하며 본격 솔로 활동을 예고한 효린의 댄스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와 함께 한 자신의 히트곡 ‘블루문(BLUE MOON)’의 댄스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통합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효린은 노란색 크롭탑과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 소속 댄서들과 ‘BLUE MOON’ 리믹스 버전에 맞춰 춤을 추고 있으며, 섹시한 분위기의 안무와 남다른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영상은 효린의 개인 SNS 및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되어 통합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효린은 지난 12일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해 ‘BLUE MOON’ 무대를 꾸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댄스 콜라보레이션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댄스 콜라보레이션은 효린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직접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에 컨택해 진행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기존 ‘BLUE MOON’ 음원을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하는 등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내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효린은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과 함께 작업한 안무가 알리야 자넬(Aliya Janell)에게도 직접 연락, 미국 현지에서 레슨을 받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댄스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이 춤을 이렇게 잘 추는 줄 몰랐다”, “이 언니 못하는게 뭐야”, “‘BLUE MOON’ 리믹스 버전 음원 내달라”, “노래, 춤 다 되는 완벽한 가수다”, “효린 춤선이 이렇게 예뻤다니”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효린은 13일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향후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하며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브리지는 음악에 있어서 브리지가 클라이맥스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브리지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효린의 진심 어린 의미를 담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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