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 네 번째 국제학교 개교, 제주 타운하우스 문의 급증

입력 2017-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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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의 유성건설이 책임준공하는 `화이트디어 해안` 인기

동북아시아의 교육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제주도의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 내 영어교육도시에서 해외 유학생활 없이 자녀의 영어교육이 가능함에 따라 국제학교의 인기는 더욱 뜨겁다. 제주도는 최근 3년간 3% 안팎(전국 0.5%)으로 꾸준히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순유입된 인구 1만 5천명 중 절반이 30·40대 젊은 세대인 것을 보면, 자녀들의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제주 이주도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지난 3일, 네 번째 국제학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aint Johnsbury Academy Jeju·SJA 제주)`가 개교식을 가짐에 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명실상부한 동북아 교육허브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해외 유학수요 흡수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은 학생 9000명 규모의 국제학교 7개교,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 상주인구 2만명의 새로운 교육도시를 만들게 된다.

이에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제주 이주를 결정한 3040 부부와 제주도 중상위층 신세대 부모들이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타운하우스를 찾고 있지만,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탓인지 대부분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도 적지 않다. 애월, 조천의 경우 도심까지 이동이 30km나 되는 곳이 다반사라 도심 인프라와 자녀교육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위치에 제대로 된 명품 타운하우스를 갈망하고 있다.

제주도 내 타운하우스 생활을 희망하거나 자녀의 영어유학을 위해 제주 이주를 고려중인 수요자라면, 제주 도심에 위치한 고품격 타운하우스 `화이트디어 해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변에 위치한 이곳은 단지에서 차로 제주공항까지 15분, 영어교육도시는 30분이면 도착 가능해 해외 유학생활 없이 글로벌 환경에서의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신제주 일대의 노형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 한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형 타운하우스의 최적입지로 손꼽힌다.

명품 주거생활을 위한 개인정원 및 풀장, 개인 스튜디오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주거안전을 위한 고화질 HD CCTV를 비롯 주차관제시스템, 입·출차 DB와 경비원 출동서비스 등 대한민국에서 진일보한 보안시스템을 자랑한다.

`제주 화이트디어 해안`은 현재 건축 공정율 80% 이상으로 내년 1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현장(제주시 해안동 2545-5번지) 분양사무실을 방문하시면 자세한 정보는 물론 샘플하우스를 통해 내부의 고품격 인테리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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