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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는 '길거리 음식' 열풍, "테이크아웃 이색창업 '와플볼' 어떠세요?"

입력 2017-11-16 10:33  



매해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한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는 붕어빵과 어묵, 호떡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려는 심리가 잘 반영된 말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은은히 풍겨 오는 길거리 음식 냄새는 그 어떤 고급 식당보다 유혹적이다.

본래 길거리 음식의 `스테디 셀러`라고 하면 앞서 언급한 붕어빵과 호떡, 떡볶이, 군고구마 등을 들 수 있다. 그렇지만 요새는 떠 먹는 티라미수나 스테이크와 같은 `이색` 간식들도 속속 존재감을 드러내는 추세다. 실제로 각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살펴 보면, 전국 곳곳의 이색 길거리 음식들을 추천하는 사례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먹거리가 있어 시선을 끈다. 바로 `와플볼(Waffle Bowl)`이다. 와플볼은 이름 그대로 볼 모양의 와플이 특징인 간식이다. 잼이나 생크림을 발라 먹는 일반적인 와플과는 달리, 동그란 모양의 와플 위에 갖가지 토핑을 올려 떠 먹거나 샌드위치로 접어서 먹는 형태다.

와플볼은 디저트 느낌의 화이트홀릭 와플볼과 쿠앤크 와플볼 등은 물론, 콘치즈나 핫치킨, 칠리새우 등을 토핑을 올려 식사 대용으로도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주력 메뉴 중 하나인 스테이크 와플볼의 경우, 레드와인으로 잡내를 없앤 소고기 찹스테이크 및 케이준 프라이까지 제공된다. 식사와 간식을 아우를 수 있다는 이색적인 장점으로,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더욱이 간단한 조리법으로 요리 무경험자라도 창업이 용이하고,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소규모 개점이 가능해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많이 선호되는 추세다. 실제로 현재 와플볼은 전국적으로 20호점이 가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최근 열린 `코엑스 카페 박람회`에서 창업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와플볼 관계자는 "식사 대용도 가능한 와플의 새로운 발상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 받고 있는 중"이라며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즉석 조리하고, 정성 가득한 소스와 드레싱을 사용하면서 맛과 품질을 차츰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다 보니,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와플볼은 투명한 원가 공개 및 꾸준한 마케팅 지원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으며, 이미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도 기존 인테리어를 사용해 필요 기자재만 구입한 뒤 최소비용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색 먹거리 브랜드 와플볼은 현재 전국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상세하고 명확한 운영 매뉴얼 교육과 함께, 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며 가맹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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