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이 운영하는 시소펀딩이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해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투자자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투자 시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다.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요소를 중요도 순으로 배치해 상품 페이지를 구성했다. 차입 회사 정보, 담보물 정보, 투자자 보호 방안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상품을 설명하고자 했다.
시스템 안정화에도 신경을 썼다. 올해 초 KISA를 통해 웹취약성 점검을 받고 물리적 보안 강화를 위해 서버를 이전하고,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 부분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투자 시 편리함을 위해 `자동투자 기능`도 추가됐다. 투자 조건을 미리 설정하여 조건에 맞는 상품이 등록되면 자동으로 투자되는 서비스이다.
시소펀딩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투자자분들이 제시한 부분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동투자` 기능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차입회사-플랫폼이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겠다."라고 전했다.
시소펀딩은 리뉴얼을 기념해 11월 21일부터 `리뉴얼 칭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리뉴얼 설명서`를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1돈 카드(1명), 천애지하늘사랑 견과류 세트(1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을 선물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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