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사태' 평창 롱패딩 뭐길래? 제품 '스펙' 직접 봤더니

입력 2017-11-16 20:45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 일명 `평창 롱패딩`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아울렛 등에 따르면 `구스롱다운점퍼`는 현재 온라인에서는 매진된 상태고, 오프라인에서도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다.
온라인 상품 상세 설명에는 `현재 주문 폭주로 인해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도 적혀 있다.
이 제품은 14만9천원으로, 시중 거위 털 패딩의 절반 가격 수준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에스터 겉감과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깃털 20%)로 이뤄져 있으며, 색상은 흰색·회색·검정색 등 세 가지다.
이 패딩은 유명 연예인들이 입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현재는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17만∼20만원 정도에 올라오고 있다.
`평창 롱패딩`은 조만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 재입고되고, 롯데백화점에도 22일 추가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색상별로 작은 사이즈의 경우 완판됐고, 남은 물량도 실시간으로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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