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미소년→후덕’ 거듭한 역변史

입력 2017-1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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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의 외모 ‘역변’에 관심이 쏠린다.

강인은 대세 아이돌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당시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귀여운 눈웃음으로 ‘미소년’ 아이돌로 손꼽혔다.

다만 강인은 곱상한 외모와 반대로 음주운전, 폭행 시비 등 각종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특히 자숙의 의미로 군입대를 결정할 당시 무려 110kg까지 불어난 몸집으로 경악을 자아냈다.

이후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소싯적 미모를 되찾아 가는가 싶더니 최근 다시 살이 올라 후덕해진 모습을 비춰 아이돌 타이틀을 무색케 했다.

강인의 외형과 관련, 지난 2015년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는 팀 멤버 동해가 “강인은 얼굴이 잘생겼지만 살 좀 뺐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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